안녕하세요 꼬마천사입니다.

더운 여름 가만히 앉아서 부채질을 하고 있노라면

사브작사브작 강원도여행했을 때 기억이 떠오릅니다.

지도를 보며 강원도 양양, 강릉, 영월 등

여행지를 꼽아보면 벌써 마음은 강원도를

향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옥수수

#강원도의맛옥수수

#인빌쇼핑

지난 양양 강릉여행 너무 짧기만 했던 여행을

뒤로 하고 지금쯤 강원도는 어떨까

여기보단 시원하겠지 ~~

계곡에 발을 담그면 ~~

폭포를 보고 있노라면 ~~

이런 생각을 하면서 강원도 앓이를 한답니다.


강원도를 추억하며

강원도 특산물 중에서

여름 제철음식인 옥수수를

당일 수확해서 바로 보내는

인빌쇼핑에서 주문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http://bit.ly/2y3d3YS


 

 행정안전부 지정 정보화마을 중 강원도의 정보화

마을에서 생산된 탱글탱글 쫀득쫀득한

강원도표 찰옥수수를

 주문 접수 당일 수확해서

바로 보내주고 있었습니다.

제철이니만큼 예약판매를

진행중이더라구요 ~~


저는 강원도 영월군 효자열녀마을

찰옥수수 30개를 주문했는데요

가격도 저렴해요 ~~  2만 3천원 ~~ ^^

  


옥수수의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바로 옥수수를 따면 그 자리에서

껍질을 벗기고 바로 삶아서

먹어야 가장 맛이 좋다고 해요 ~~ ^^


강원도의 옥수수는 알알이 담백하고

고소해서 좋구요 알맹이가 꼭찬

찰옥수수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죠 ~~ ^^

특히 강원도 찰옥수수는 칼로리가 적고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다이어트에도 제격이라고

합니다.  강원도는 산과 지형이 높아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이런 온도차 때문에

옥수수가 쫀득한 찰기와 구수함이 뛰어나다고 해요

여름별미 건강간식 강원도 찰옥수수

직접 먹어본 꼬마천사

매일 먹어도 물리지 않아요


그런데 도시에서는 이렇게

바로 따서 바로 먹을 수가 없죠

생산지에서 운송을 거쳐

판매처에서 시들시들 말라비틀어지고

가지고 와서 찌면

왠지 딱딱하고 맛이 없더라구요

가장 맛이 좋은 것은

역시나 시골집에서 밭에서 따서

바로 가마솥에 삶아먹는 재미

시골 밤 별을 보며 마당 평상에 앉아서

먹었던 그 옥수수 ~~


그 풍경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던

시골이 눈에 선합니다. ~~

https://youtu.be/9JBALtAjfvg


하지만 도심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맛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


일단 배달되어 온 옥수수는

바로 까서 냉동실로 직행 ~~

옥수수는 수분이 있을 때

그대로 냉동실에 비닐봉지에 담아서

넣어서 보관하고 삶을 때마다

조금씩 꺼내서 사용하는 것이

쫀득한 강원도 옥수수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옥수수를 삶을 때는

옥수수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소금간을 살짝 해서 삶으면 되는데요

저는 주로 밥위에 올려서 쪄서

먹으면 그 맛이 더 좋더라구요


따로 소금이나 뉴슈가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아도

밥물에서 올라오는 단맛이

옥수수에 베어서 더 달고 맛있어요 ~

이렇게 하면 밥에 옥수수향이 베서

밥도 맛있어진답니다.


매일 아침마다 밥을 할때 이렇게

옥수수를 쪄놓으면

이걸로 점심을 대충 때우기도

좋고 ~~ 간식으로 출출할 때 먹어도 좋고

알을 한올안올 따서 지글지글

버터를 넣고 볶아서

간식으로 줘도 좋고

피자에 올려도 좋고

파스타에 넣어도 좋고 ~~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엔 요 강원도 옥수수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단요리를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 ^^

여름간식 옥수수 강원도옥수수로

주문하셔용 ~~ ^^

제가 주문한 것은 강원도 영월 효자열마을에서온

강원도 찰옥수수 입니다.

강원도 영월 효자열마을 찰옥수수 30개 23,000원

행정안전부 정보화마을 인빌쇼핑

#강원도찰옥수수

#강원도

#강원도청

#강원도sns기자단

#찰옥수수

#영월효자열마을찰옥수수

Posted by 미인꼬마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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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천사입니다. 

#강원도양양

이번 포스팅은 강원도 양양 오색온천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양양오색온천

#탄산온천 

#오색그린야드호텔 

아토피피부염과 비염으로 고생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힐링 양양 여행 

#양양여행 

양양 오색온천은 예전에 강원도를 여행할 때 

알게 되었는데요 오색약수가 유명해서 

꼬불꼬불 한계령을 오르는 길이 어찌나 막히던지 

2차선 도로에서 꼼짝도 못하고 있다가 

가보지도 못하고 그냥 차를 되돌려 돌아왔던 

곳이라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오색그린야드호텔
강원도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34




온천여행이라고 하면 언제나 오케이하는 

우리가족 아토피피부염에는 온천이 최고조

근데 강원도에 이런 온천이 있다는 거 처음알았어요 

#한계령오색그린야드호텔

한계령을 꼬블꼬블 내려오면 

산 중턱 정도에 있는 오색그린야드호텔 

해발 650m 


  
평창은 해피700이라는 브랜드네임을 만들었는데요 

해발700m지점이 가장 행복한 고도라는 

뜻으로 우리 인체에 가장 적합한 기압상태가

유지되는 곳이 바로 해발 700m 고지라고 해요 

그래서  해발700m에서는 뇌에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증가하고 5~6시간의 수면만으로도 

충분한 수면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피부노화를 지연시키고 충분한 혈류공급으로 

젖산과 노폐물을 제거하여 빠르게 피로회복이

될수 있도록 해서 우리몸이 건강한 상태가 

될수 있게 도와준다고 해서 생긴 평창군의 로고랍니다. 

해발 700m고지는 아니지만 비슷한 고지 

650m 한계령 산 중턱에 있는 

오색그린야드호텔 그 위치만으로도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구요 

정말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었습니다. 



호텔마당에는 살구가 자라고 ~ 

  
바베큐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 

설악산을 바라보며 먹는 고기맛은 어떨까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탄산온천과

 오색약수터가 있는 주전골이 산책할 수 있는 

정원으로 프로그램도 참 탄탄하더라구요 




#홀론면역프로그램 

#홀론면역UP스테이패키지 

홀론면역UP스테이지패키지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1박2일 해발650m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먹고자고 탄산온천을 즐기고 

그야말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 지는 

프로그램을 하고 왔습니다. 



1.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자고 

2. 홀론암반파동욕장이 있는 곳에서 온천과 찜질을

3. 홀론면역식사로 건강한 면역밥상

4. 홀론면역명상과 요가 프로그램이 시간마다 실시되고

5,홀론면역운동과 산책으로 남설악 정원을 산책하며

심신을 건강하게 했습니다. 



특히 오색그린야드호텔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오색약수 온천은요 지하 470m 탄산온천수와 

해발 650m 온천수, 그리고 암반파동욕장이 

함께 있어서 탄산온천과 오색온천을 모두 즐길 수 있어요 



#홀론암반파동욕 은 오색그린야드홀론면역센터가 

만든 목욕치유법으로 45도 ~50도로 데워진 파동석에 누워

심신을 따뜻하게 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최상의 목욕치유법

이라고 합니다. 



일단 호텔에 입장 ~~ ^^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방도 2개 창문을 열면 울창한 숲이 

바로 아래에 있어요 ~~ 

  
  
화장실에서 특이한 게 있었어요 

물을 꾹 누르면 나오는데 모든 객실의 물이 

온천수 ~~ ^^

그래서 아껴쓸수 있도록 한번

자주 눌러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



그리고 수도에서 나오는 물도 

음용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숙소에 짐을 풀고 주전골 트레킹부터 합류했습니다. 

주전골 트레킹은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호텔앞에 모여있으면 안내자분이 나오셔서 트레킹을

인도하게 됩니다. ~~ 


바로 5분거리에 주전골 ~~ ^^

주전골은 옛날에 이 인근 동굴속에서

10여명의 무리가 엽전을 위조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바로 주전골이라고 합니다. 





  

일단 이 탐방로는 아주 편한길이에요 ~~ 

이렇게 나무데크가 만들어져 있어서 

어린이들도 함께 걸을 수 있는 길이에요 


어쩜 그렇게 맑고 깨끗한지 ~



그리고 산세도 좋구요 


편하게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에요 ~~ 


  
요긴 성국사 ~ 

성국사는 오석석사로도 불리는데 

강원도보건환경연구소의 수질검사 결과 

우수한 수질로 평가받은 오석색에서 분출되는

오색약수는 당뇨, 위장병, 이뇨, 위하수, 위체

혈압, 중풍예방, 위장병, 변비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색석사 주지가 안내판을 세워두었어요 ~~ 

근데 요 성국사 건물이 너무 근사하죠 ~~ 

요기를 트레킹하는 코스가 바로 홀론면역UP 웰니스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어요 ~~ 



뿐만 아니에요 ~~ 

요기 너무 멋지죠 

요긴 주전골 최고의 비경 독주암 ^^

설악산 천불동 계곡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홀로앉아있다고 해서

독좌암 또는 독주암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물이 얼마나 맑고 깨끗한지 아마 보시면 놀라실꺼에요 ~ 

  
중간중간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표시한 숲의 장점을 표시하고 있으며 

위치도 안내해 주고 있어요 ~ 


길도 걷기 좋고 오르막이 많지 않아서 

산책하기 딱 좋아요 1~2시간 깊이 산책할 수 있는 

길이여서 요 길만 산책하러 와도 좋겠더라구요 


물은 맑고 경치는 최고 ~~ 

이곳을 오색그린야드호텔 정원으로 ^^




그렇게 주전골 트레킹을 하고 와서 

그렇지 않아도 꿀맛같을 텐데 

홀론면역식사 ~~ ^^

#홀론면역식사 


한식당이에요 호텔이자나요 ~~

너무 고급스러워서 한동안 우리 아이들도 멍 하더라구요 


  
원산지 표시도 큼지막하니 써있고 

각종 와인이며 소나무 순을 활용한 

인테리어도 좋았어요 ~~

은은한 자연의 향기가 가득 ~~ ^^



먼저 #면역정식 

#오색그린야드호텔면역정식

  
녹즙과 관자살구이 ~~ ^^

연하고 맛있었어요 

녹즙은 건강한 맛 ~~ 

하지만 입맛을 돋우어주더라구요 

  
싱싱한 셀러드와 죽 

송이버섯을 살짝 구워서 

흑임자 죽 위에 띄웠어요 ~ 


그리고 매인식탁 ~~ 

사과와 강황으로 지은 밥 

들깨와 명태를 넣은 미역국 요거 완전 부드럽죠 

연어구이와 닭가슴살 구이 ^^

이쯤 하면 정말 건강하고 맛있는거 

아시겠죠 ~~ 

  
    

색색갈 너무 곱고 하나하나 맛도 다르고 

자연의 향기가 그대로 ~~ 전해지는

식탁이에요 닭가슴살도 강황으로 조리해서 

그런지 맛있어요 ~~ 



마지막엔 이렇게 겨우살이차와 요거트까지 

후식으로 나와요 ~~~ 

요거트는 전혀 달지 않으면서도 

견과류와 베리가 들어있어서 

고소하면서 하여간 맛나요 ~~ 



다른 메뉴도 호텔식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 


신랑은 더덕불고기 ^^

  
아이들은 소불고기를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양도 많고 배부르게 먹었어요 

면역식사는 밥의 양은 작고 채소와 과일 

그리고 단백질의 양이 풍부하게 나오는 것이 

특징이에요 ~~ 




저녁을 맛나게 먹고 간곳은 

탄산온천탕이랑 송불가마 ~~ 


  
이곳 온천탕이 자랑하는 것은 

알카리온천탕 한계령 650m 자연용출되는 

온천인데 신경통, 관절염, 통풍,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는 알카리온천탕이 있구요 

탄산온천이라고 지하 470m 에서 끌어올린 

수온 27도 온천탕이 있는데 

요 탄산온천은 정말 신기해요 

물이 피부에 보글보글 기포가 생겨요 

요건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자체개발했다고 해요 ~ 

그리고 송불가마 소나무만을 사용해서 

만드는 불가마인데요 ~~ 

너무 뜨거워용 ~~ ^^

그래도 땀도 많이 나고 노폐물 배출과

혈액순환에 딱 좋죠 ~~ 


  
  
이곳 탄산온천탕과 한증막의 특징은 

역시나 먼지가 없다는 것이에요 

어쩜 그리도 반질반질하던지 

반질반질 한것은 구석구석 공간도 

그렇지만 주위에 놓아둔 식물들도 

잎이 반질반질해요 ~~ 


한증막 #송불가마 찜질복을 받아서 입고 

입장하면 이렇게 커다란 수건과 냉녹차를 

서비스로 무한제공 ~~ ^^



수건은 뜨거운 불가마에 들어갈 때 

사용하구요 ~~ 땀이나면 수분보충으로 

녹차를 마시면 노폐물배출에도 좋아요 
   
  
넓고 쾌적하고 바닥은 뜨뜬뜨끈하게 달군 미끈한 돌 ~~ 

누워있으면 몸의 온도가 놀라가용 ~~ 



탄산온천탕은 특성상 사진을 못찍었는데요 



물에 철분이 많아서 처음에 나올 땐

맑은 푸른색 다음엔 회색 다음엔 다갈색, 황토색, 마지막엔 

붉은색으로 변한다고 해요 

이는 처음엔 맑은 푸른색이다가 점점 철분이 산화되면서 

물의 색갈이 변화되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아침에 방문했을 때랑 저녁에 방문했을 때랑

물색갈이 달라서 깜놀했답니다. 



힐링이라는 것이 따로 없어요 ~~ 

그냥 이런 공간에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구요 ~~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온천하고 한증막하고 

조용히 명상하면서 ~~ 

홀론면역식사하고 잠도 잘 자고 ~~

그야말로 오색그린야드호텔을 100배로 즐기고

왔어요 ~~ ^^





그리고 명상실 ~~ ^^


  
강사님은 목소리도 이뿌시고 

요가를 할때 상황에 맞게 

먼저 요가를 배웠는지 가장 필요로 하는 

동작이 있는지 등 세심하게 살피며 

요가를 시작하더라구요 ~~ 



1시간이 짧다고 느낄 정도로 

열심히 해주셨고 또 신랑은 땀이 

흠뻑 날 정도로 열심히 따라했어요 ~




이제 곳 아이들 방학이 다가오고 있죠 

아이들 데리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셨다면

오색그린야드호텔 #홀론면역프로그램 

#강원도양양

#강원도양양가볼만한곳 

#오색온천

#오색약수 

#오색약수주전골

#주전골트레킹 

강원도양양가볼만 한 곳으로 

한계령 오색그린야드호텔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홀론면역프로그램 가격도 

저렴하고 한번에 설악산 트레킹과 

탄산온천탕 한증막 송불가마 체험 

요가와 힐링운동

면역식사와 해발 650m에서 행복하고 

편안한 잠 ~~~ 그야말로 최고의 

휴식프로그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완전 강추에요 ~~ ^^

 

 

 


Posted by 미인꼬마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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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천사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24절기와 함께 우리 4대명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단오에 대해 알아보고 

강릉단오제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강릉단오제 




단오는 설, 한식, 추석과 함께 

설(음력1월 1일),

 한식(양력 4월 5일 즈음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 

추석(음력 8월 15일)

 우리나라 4대 명절 중에 

하나입니다.






농사를 기본으로 하는 우리나라는 옛부터 절기마다 

그리고 계절에 맞는 세시풍속이 있었습니다. 

그중 단오는 음력으로 5월 5일을 말하는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창포에 머리감기, 쑥과 익모초 뜯기,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단오장이라 하여 창포 뿌리를 잘라 비녀 삼아 머리에 꽂는 등

풍속과 함께 그네뛰기, 활쏘기, 씨름 같은 민속놀이 등이 행해졌습니다.





이런 기록은 조선시대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나 

신윤복의 그림으로 익히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지금은 이런 풍속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에 

아쉬움이 큽니다. ~~ 



 단오풍정 (端午風情) '혜원풍속도첩 (蕙園風俗圖帖)' 중에서,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 소장 출처 http://www.koreaedunet.com/technote/read.cgi?board=picture&y_number=3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Hyewon-Dano.pungjeong.jpg 



그런데 제가 찾아보니 강원도 강릉지역에는 

이 단오제를 아주 커다란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원도 서포터즈로 강원도에 관심이 많은 꼬마천사는 

강릉 단오제에 이번엔 꼭한번 다녀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대목인데요.



그만큼 많이 알아보고 강원도 강릉지역의 

강릉단오제의 의미에 대해 좀더 깊이 생각해 보고

축제를 즐기는 강릉시를 취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릉지역의 강릉단오제는 향토신제의 성격이라고 합니다.

강원도 강릉지방에서는 매년 음력 5월 단오(초닷새)날에 거행하는 

 단오제가 있는데 대관령산신과 대관령국사성황신을

제사하는 강릉단오제는 대관령의 험준한 행로의 안전과

생업의 풍요, 그리고 마을의 무탈함과 태평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며 축제를 즐긴다고 합니다. 



  



강릉단오제 축제준비는 음력 3월 20일 신주(神酒)를 빚는 것으로 시작하여

5월 6일 소제(燒祭)를 하고 신을 봉송하는데까지 장장 오십일간에 걸친 대대적인

행사로 이어지는데 본격적인 행사는 5월 1일 부터 단오굿, 관노가면극을

중심으로 그네 씨름, 줄다리기, 윷놀이, 궁도 등 각종 민속놀이와

기념행사가 벌어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가본적은 없지만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강릉단오제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조선시대 성종 때 문인 남효은(1454~1492)이 엮은 

한문 수필집 [추강냉화(秋江冷話]에 기록이 나타나 있고 

경종(1720~1724) 때 간행된 강릉지에 의하면 

그 역사가 고려시대 초까지 올라갈 수 있는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강릉단오제의 유래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신라 장군 김유신장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대관령산신(오대산산신이라고도 함)에게 검술을 배웠다는 

이야기와 그가 강릉 남쪽 선지사에서 명검을 만들어

백제와 고구려를 멸하여 삼국통일을 이루고 

사후 대관령 산신이 되어 이 지방을 보호해 주고 있는데

 임진왜란 때는 대관령의 소나무들이 군사로 보이게 하여 왜군이

접근하지 못하게 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강릉단오제가 김유신장군의 이야기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대관령산신과 대관령국사성황신에게 제사하는

것을 보면 거의 천 년을 잇는 역사를 가진 향토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강릉단오제는 1967년 중요무형문화재 13호로 등록되어 우리 민족 전통

민속 축제의 원형성을 간직한 축제로 고유의 가치를 가지고 

2005년 11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 ^^



올해 강릉단오제의 일정은 5월 9일(목) 신주빚기

5월 19일(일) 대관령산신제, 국사성황제

6월 3일(월) ~ 6월10일(월) 강릉단오제 본행사

6월 5일(수) 영신행차, 신통대길 길놀이

6월 7일(금) 단옷날 

6월 10일(월)송신제, 소제 순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음력 5월 5일 5라는 똑같은 숫자 홀수가 겹쳐서 

양기가 충만한 5월 5일을 기념하여 벌이는 강원도 강릉시

남대천 일원 강릉단오제 전통이 살아있는 

강원도 축제 올해는 꼭한번 다녀오려고 합니다. 



아직도 불가사의한 자연의 힘이 존재하는 강원도

지난 산불피해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이번 단오제 정성스럽게 지내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강원도에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미인꼬마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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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천사입니다. 

강원도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공기좋고 순박하고 꾸밈없는 아름다움이 

매력적인 강원도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번 강원도 홍천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 

가면서 들러서 점심을 먹었던 홍천맛집 내고향순두부를 

맛있게 포스팅해볼까합니다. 



#강원도

#강원도홍천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주로 유아을 위한 유아숲체험원과

청소년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희귀 멸종 식물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실시하는 

곳 으로 생태학습 직접 체험하고 관찰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곳입니다. 



내일부터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제 1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하니 강원도를 여행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처음으로 열리는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의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에 참여도 하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그리고 멸종위기 동식물에 대해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 ^^

맛난 순두부전골 먹으러 가볼까요 ~~ ^^


음 ~~ 시작부터 맛집 포스가 남달라요 ~ 

평일인데도 인근에서 몰려온 사람들로 북적북적 

예약을 하지 않고 그냥 온 사람들은 

자리가 없다며 아쉬워하며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일단 밑반찬부터 ~~ 

뭐 별루 특별할 것도 없는 기본반찬이지만 정갈하고 

맛갈스러웠습니다. 빨갛게 양념한 콩나물 무침

새콤달콤 미역초무침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묵볶음

소화 잘 되게 하는 생채, 김치 오이무침 그리고 

고등어조림까지 ~~ 

 

 
윤기나고 정갈한 음식^^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요건 홍천맛집 내고향순두부 두부전골 ~~ 

뭐 별다르게 들어간 것도 없어보이고 

두부랑 보글보글거리는 빨간 양념 ~

국물이 참 진하고 고소롬하니 맛있었어요 ~~ 



참 특별한 것도 없어보이는데 깔끔하고 

야들야들 두부는 국내산으로 직접 만든 두부 



연하고 보드랍고 고소하고 ~~ 

그러면서도 국물은 칼칼하고 ~~ 

완전 밥도둑이더라구요 


국산 직접만든 두부로 자박자박 끓인 두부전골은 

그야말로 개눈감추듯 먹었답니다. 



정기휴일은 둘째 넷째 일요일이구요 

고춧가루를 제외한 모든 재료가 

국내산 웰빙식단 인증서까지 받은 

그야말로 슬로우푸드 웰빙음식~~ ^^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깔끔한 

두부전골에 정말 홀딱 반했어요 


머리에는 지혜가

가슴에는 사랑이

얼굴에는 미소가

그리고 항상 손에는

 일이있게 하소서

벽에 걸린 문구가 그대로 주인의 마음인것 같아서

한참을 들여다 보게 했는데요


그야말로 성실하게 일해온 

소박한 모습이 더 감동이었습니다. 

  
나오는 입구에는 커피음료와 함께 

방금 만들고 난 콩비지가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나눔을 하고 있었답니다. ~~ 




나중에 우리 가족과 함께 꼭 한번 들러보고 싶은 

맛집 강원도 홍천군 내고향순두부였습니다. ~~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 가실 계획이시라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 



Posted by 미인꼬마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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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천사입니다. 

지난번 다녀온 강원도자연환경연구원에서 

이번주 바로 내일부터 주말까지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 2019년 5월 19일(일요일)까지

#강원도자연환경연구원

#제1회멸종위기동식물페스티벌

#멸종위기동식물페스티벌

이 열린다고 합니다. 

 

 

 

 

 

미리 다녀온 강원도 자연환경 연구원을 소개하면서 

함께 제1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 일정도

함께 소개해 볼까 합니다.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대룡저수지를 따라 쭉 대룡산쪽으로 

가다보면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길게 조성된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양옆으로 

유아숲체험원과 서바이벌 숲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산길을 따라 완만하게

산책을 할 수 있게 다양한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생명의 근원인 자연환경은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체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잠자리와 나비 반딧불이 등 다양한 곤충들과 함께 

멸종위기 동식물을 직접 보고 느끼며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숲 치유 활동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꾸며졌습니다. 

 

꼬마천사가 직접 다녀온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 

궁금하시죠 ~~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의 특징은 

전시공간이면서 동시에 연구를 목적으로 

희귀멸종식물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이라는 것과

산길을 따라 길게 조성된 공원이라서 

투어전기버스를 운행하여 탐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꼬마천사가 강원도 홍천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을

돌아보면서 가장 좋았었던 점은 

맑은 공기가득한 강원도여서 하루종일 있어도

피곤하지 않고 머리가 맑았다는 점이에요 ~ 

 

요즘처럼 미세먼지도 많고 더위에 오존까지 

있어서 불쾌지수까지 높아지는데 ~~ 

역시 강원도는 힐링이야 ~~

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기분좋은 곳이었습니다. 

 

숲이 주는 편안함과 맑은 햇살 

살랑살랑 불어오는 깨끗한 바람과 

그 안에 살고 있는 수많은 동식물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햇빛을 가린 그늘아래에는 병아리같은 아이들이 모여서 

생태관련 수업을 하고있었고 아이들이 크게 볼 수 있도록

곤충의 사진들을 전시해 놓은 공원쉼터와 정자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늘매발톱 


조팝

 

봄에 새로난 여린 잎들은 햇살에 살랑살랑 춤을 추며 반짝이는 

좁은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자연관찰연구구역이

 따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나비관찰원, 멸종위기식물원, 곤충생태원이 둥그런

비닐하우스 모양으로 세워져 있었는데 여기서 진짜

새알을 봤어용 ~~~ 


박새알

 


멸종위기식물원을 들어갔을 때 이지역을 해설하시던

해설사분이 나무가지에 새집이 있는데 

새가 알을 낳았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 

어른손 두개를 합쳐놓은 것 같은 작은 새집에는

6알이나 되는 작고 귀여운 하늘색 알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지나는 멸종위기식물원 한켠에 

작은 생명둥지를 틀고 알을 지키는 녀석이 누군가

궁금해서 지켜봤는데요 박새란 녀석이더라구요 

사람들이 있을 때는 한쪽에 숨어서 안나오더니

사람들이 사라지고나니 얼른 들어와서 알을 품고

있더라구요 박새알 사진을 찍으려고 다시한번

갔다가 눈이 딱마주쳐서 놀랐는데 

저도 놀라고 나도놀라고 ~~ ^^

 

 

박새란 어미녀석을 카메라에 담지는 

못했지만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 



매발톱, 금낭화,돌단풍 익숙한 이름도 있고 

나도범의귀, 나도풍란, 해오라비난초 등 

이름도 어렵고 생소한 종도 있었습니다. 



왕제비꽃 열매


정향풀

 

 

철쭉에 앉아있는 나비



그중 왕제비꽃은 열매를 받기 위해 망을 씌워두기도 

했더라구요 연구와 교육 전시를 동시에 

하고 있는 기관이다보니 구석구석 

연구의 흔적들이 보이더라구요 

 

금낭화


돌단풍


개봄맞이꽃

또 지나는 길에 분홍장구채를 복원해 놓은 곳이 있다고 해서 

잠깐 들러서 분홍장구채가 어떻게 생긴 녀석인지

살펴봤는데요 검색해 보니 분홍장구채 꽃이 참 이뿌더라구요

꽃이 10월 ~ 11월에 핀다고 하니 나중에 꽃필때 꼭 한번

와서 직접 보면 좋겠더라구요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된 분홍장구채입니다. 

 

 

 

 

노랗고 예쁜꽃이 피는 황근도 있고 

나도승마, 홍도서덜취, 정향풀, 닻꽃

잎이 커다란 개병풍 등 직접 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제비꽃



호수를 끼고 습지와 식물과 곤충과 조류 등 

관련생태계를 관찰하고 체험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생태보존의

중요성을 느끼기에 딱 좋은 공간입니다.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리는

멸종위기 동식물 전시체험부스와 

각종 체험과 음악회 그림그리기 대회

숲해설 프로그램까지 

아이들과 방문한다면 물맑고 깨끗하고

공기좋은 강원도 홍천에서 정말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고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많이들 가보세요 ~~~ 

꼬마천사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제1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

적극 추천합니다. 

 

 

 

 

Posted by 미인꼬마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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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천사입니다. 

지난 19일 서울역에서는 Again, Go East 가자 강원도 동해로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돕기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도깨비 스타인

강원도 홍보대사 이동욱씨도 나와서 캠페인에 함께 했답니다.






그 행사사진을 공개합니다. ~~ 



이렇게 가까이서 강원도홍보대사 이동욱씨를 만나게 될줄이야 ~ 

정말 연애인은 다른가봐요 ~~ 

얼굴에서 광채가 나더라구요 






행사는 조용하게 아리랑연주로 시작했습니다. 

연주는 끊어질 듯 이어질듯 아리랑 연주가 국악기에 실려 

은은하게 다가왔습니다. 서울역 대합실에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과 돌아오는 사람들로 가득했는데요

은은하게 들리는 아리랑연주가 발길을 잡아끌었습니다.






짧은 행사였지만 강원도 곳곳에서 온 지자체 단체장들과 시민단체들은

2층에서 지역을 홍보하는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의 동해안 여행이 바로 자원봉사입니다.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112분 빠르고 편하게 KTX타고 강원도 

동해안으로 놀러오세요~~ ^^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삼척시,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코레일과 한국관광공사까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홍보활동과 함께 강원도로 떠나는 기차에 

오르는 12시 5분 기차 앞에서 기차를 타는 일반손님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강원도 하면 순박함이 생각나구요 ~ 

깨끗하고 맑고 .... 

이동욱씨의 눈처럼 그 맑음이 어찌나 좋은지

사실 가만 눈을 감으면 강원도의 산천이 

생각나고 강원도여행에서의 좋은 기억은 

언젠가 또 가자 하는 마음으로 현재를

살기도 하지요 ~~ ^^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생겨나고 

집이 불타고 숲이 사라졌습니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 와야 할 텐데요 

사실 저도 엄두도 안나더라구요 ~~ 

하지만 우리가 강원도 여행을 가는 것도 

그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고 봉사가 될 수 있다고 

여행오기를 꺼려하지 말고 놀러와달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눈물겹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5월 가족여행은 강원도로 

가볼까 계획을 세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이번 행사는 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모두 해당하는 것인데요 

산불피해지역이라고 여행을 안가기 보다 

강원도에 더 자주 놀러가는 것도 그들에게 

또 다른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원도 여행이 봉사다 생각하고 

이번 봄 여행주간(2019년 4월 27일 ~ 5월 12일까지)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금강산이 가까운 고성~

용늪이라는 람사르 습지 1호 보물을 안고 있는 

인제 삼척, 양양, 동해바다가 아름다운 강릉 ~ 

KTX타고 강원도로 떠나 보세요 




 

 

강원도여행이 자원봉사입니다. 


강원도의 또다른 매력을 이번기회에  

발견해 보세요 ~~  

 

Posted by 미인꼬마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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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천사입니다.

가끔 여행을 하다보면 예기치 않게 숙박을 하게 되고 

그렇게 낫선 여행지에서 주말을 보내게 되면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하는 신자분들은 

항상 어느 성당에서 미사를 드려야 하나 

고민이 되실 경우가 있을 꺼에요 






춘천 ~~ ^^

요즘 강원도 핫플레이스 여행지죠 ~

저도 강원도 서포터즈 하면서 많은 것들을 

알아가고 있는데요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많이 있더라구요 



제이드가든 애니메이션박물관

삼악산, 중도관광지, 소양강처녀 스카이워크

육림랜드 강원화목원, 춘천인형극장

춘천막국수 체험박물관 정말

 가보고 싶은 곳들이 많더라구요 



천주교춘천교구소양로교회
강원도 춘천시 모수물길22번길 26



저도 올 여름 우리 가족과 함께 춘천을 구석구석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 



이럴 때 이렇게 하나씩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지난번에 가본 소양로 성 파트리치우스 성당을

소개해 봅니다. 






1949년 1월 죽림동 주교좌 본당에서 분리되어 

춘천에서 두번째로 설립된 성당인데요 

선립 직후 발발한 한국전란 중 아일랜드 선교회 출신

초대 주임 고 안토니오 신부가 인민군의 손에 순교한 

곳이라고 합니다. 





전쟁이 끝나고 춘천교구의 구 토마스 주교로부터 

이 같은 숭고한 순교를 기리는 성당을 지을 것을 

명 받아 부 야고보 신부가 국내외 여러 은인과 교우들의

도움으로 성당을 완성했는데 1956년 9월 3일 축성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소양로 성당은 반원형에 기둥이 없는 특이한 

구조로 당시 일반적인 성당 겅축양식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성당이라고 합니다. 



2005년 4월 15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

제 161호로 지정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조용하고 성당이 참 이뻐요 ~~ 

고딕양식은 아니고 반원형으로 지어진 

성전이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저도 이곳에 들러서 기도도 하고 성체조배도 하고 

잠깐이지만 아무구절이나 성서를 읽기도 

했는데요 이름없는 성당에서 무릎꿇고 기도하며 

간절하게 하느님과의 대화 

마음을 비우게 되고 오로지 

낫선 여행지에서도 안전하게 되돌아 갈 것이라는

희망과 하느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꼭 한번 들러보세요 



제단을 중심으로 부채골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층은 성가대 석인것 같더라구요 







미사시간 안내

 주일은 토요일 저녁 주일미사 오후 6시(학생미사)

오전 7시, 오전 10시 30분(교중), 오후 7시 30분

월요일 오전 6시 30분

화요일 7시 30분

수요일 오전9시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금요일 오전10시

토요일 오전10시(첫주, 성모신심-첫주토요일만 오전10시미사)



고해성사 미사전

예비신자교리 매 주일 오전 9시 

환자 봉성체 매월 첫 목요일 오전 9시 30분 시작

유아세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3시 



소양로성당 전화번호 033-255-2117



#강원도sns서포터즈

#강원도래요

#강원도성당

#춘천소양로성당

#강원도여행지성당

#순교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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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천사입니다. 

지난주 춘천에 다녀왔는데요 

강원도 외국인관광택시가 만들어졌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택시타고 강원도 구석구석 관광하는데 

3시간 이용요금이 2만원이라고 합니다. 

벌써 3시간에 어디어디 가볼수 있을까?

머리속으로는 가보고 싶은 관광지를 그려봅니다. 








대부분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또는 용산역, 청량리역에서

ITX청춘열차나 KTX 기차를 타고 강원도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이용하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강원도 외국인관광택시의 접수장소는

춘천역 관광안내소와 강릉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아침 9시 ~ 17:30분까지 접수가 가능하고

이용요금은 2만원이라고 합니다.

  
택시1대당 4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고 하니

일반 버스요금과 비교해 봐도 그렇게 

비싼 요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땐 정말 외국인이라도 되고 싶어집니다. 






참 그런데 이렇게 여행하기 위해서는 

필수관광지를 반드시 한곳을 포함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소양강처녀를 만날 수 있는 소양강 스카이워크

중앙시장과 육림고개 풍물시장

옥광산, 김유정문학마을, 강촌레일바이크, 제이드가든

물레길, 국립춘천박물관,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

구봉산 카페거리 춘천만 해도 가볼곳이 정말 많더라구요 





이번 강원도여행 외국인관광택시 발대식은 

춘천에서 열렸는데요 춘천역이 바라다보이는

주차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에 열린 강원도여행 외국인관광택시 발대식은

춘천지역에서 시행하는 관광택시이고 

강릉지역도 외국인관광택시도 곧 오픈되는데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 강릉 외국인관광택시

택시기사님들이 10분정도가 영어가 가능한 

기사님들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강릉전통시장(월화거리), 안목 커피거리

경포해안, 오죽헌 시립박물관, 선교장

참소리축음기, 예디슨 과학박물관

손성목영화박물관, 허균 허난설헌기념공원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솔향수목원 등 

다양한 관광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춘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

강원도 전담여행사 25개사, 한국관광공사sns기자단, 개별여행객

외국 모니터링 투어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화워플한 전자바이올린 공연으로 식전행사가 있었고

곳곳에서는 관광택시와 기념촬영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볼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50% 할인쿠폰을 나눠주기도

하고 지역정보가 담긴 지도 관광안내지도 나누어주고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에서는 춘천시에서 사전 협의를 통해 선발된 100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택시 인정서 수여식과 친절 서비스 실천 선서

외국인 관광택시 깃발 전달식 응원구호 및 사진촬영이 있었습니다. 





이 관광택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외국인 관광택시로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관광객들이 강원도 관광에서 가장

불편한 점으로 언어소통과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웠던 점을 

꼽아서 이번에 새롭게 이 관광택시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편리한 대중교통과 관광지의 스토리텔링으로

춘천의 관광자원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이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춘천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외국인 관광택시로 지역상생과 함께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강원도 #강원도청

#강원도래요

#강원도외국인관광택시 

#강원도외국인관광택시발대식

#춘천관광

#택시타고춘천광광

#택시타고강원도가요

#택시로관광여행

#2만원택시로3시간여행

Posted by 미인꼬마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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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천사입니다. ~~ 


어제 오늘 새하얀 눈이 온통 세상을 뒤덥었는데요 ~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원도 지난번 강원 도청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드릴까 합니다. 



#강원도청 


강원도청은 춘천시에 있어요 ~~ ^^


지난번 강원도sns서포터즈 발대식에 갔다 


잠깐 둘러보고 반한 강원도청이랍니다. 





강원도청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1 강원도청


발대식을 마치고 슬슬 걸어서 오면서 


강원도청을 감상했는데요 ~~ 


마치 그리스 신전을 보는 듯 ~~ 


하얀 기둥이 위로 곧게 솟아 


참 아름답게 느껴지더라구요 ~ 




  

화려한 외관장식이 멋들어지고 순박한 강원도의 특징을


잘 반영해서 지은 강원도청사인것 같아요 ~~ 





강원도청사로 올라가는 입구는 공원으로 조성되었는데 


앉아서 쉬는 의자도 이렇게 각 지역을 홍보하는 문구로


가득 채워져 있네요 



오대산 전나무숲길


세계적인 곡창지대 철원평야


연인과 가고 싶은 고석정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환상의 대금굴과 환선굴


치악산 복숭아 원주쌀 토토미


양대강 발원지 황지연못, 검륭소 



...



가보고 싶은 곳도 많더라구요 ~~ 




또 바닥에는 강원도의 역사가 담긴 이야기들이 


아로 새겨져 있어서 공원을 산책하는 짧은 시간도


강원도를 생각하며 둘러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커다란 나팔 같기도 하고 뿔같기도 한 조형물도 


청사 바로 아래에 자리하고 있어요 ~ 



  

식물을 심어서 하양과 초록이 조화를 이루도록 


인테리어한 것도 좋아보이고 


강원도를 대표하는 이미지들을 모아 


벽화를 구성한 것도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강원도청을 오르는 길에는


이렇게 조양루라는 건물이 있는데요


춘천관아 건물인 문소각을 신축할 때


함께 건립되었다고 해요 



고종 27년 1890년 춘천관아에 이궁을 설치할때


개축되어 문루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네요 ~ 



이름처럼 아침에 볕이 잘드는 누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강원도청사쪽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뷰가 정말 좋아요 ~ 


탄탄대로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춘천시내가 한눈에 조망되는 곳에 강원도청이 


있더라구요 ~~ ^^




그리고 이렇게 멋진 강원도청과 어울리는 멋진


소나무도 한그루 심어져 있고요 



    

강원도 하면 또



 생각나는 것이 


평창동계올림픽이죠 ~ 


강원도청에도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 조형물과 


이미지들이 가득했습니다 .~~ 





복도는 조용했고 


널찍널찍 약간 추운듯 ~ 


조심조심 전망을 볼 수 있는 


옥상이 개방되어 있다고 해서 


강원도청 옥상에 가보았어요 



  

우와 ~~ 


탁 트인 시야와 


춘천시내와 소양호가 한눈에 ~~ 






멀리까지 정말 잘 보이더라구요 ~


역시 높은데 올라가서 바라보니 또 새롭더라구요 ~



깨끗한 자연환경이 너무도 아름다운 강원도 


사실 지금까지는 풍경이나 자연환경이 


편리함이라는 것과 비교해 조금은 낮은 


조건으로 생각되어 왔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어요 ~~ 



제가 아는 사람도 아이들을 데리고 강원도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찾아서 이사를 가더라구요 ~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을까 사실 


그 후배를 보면서 놀라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사람 많은 곳에서 북적북적 사는 것이


낫겠다 싶다가도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면


모든것 훌훌 버리고 


물같이 바람같이 


그렇게 떠나버리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깨끗하고 좋은 환경


강원도가 오래오래 지켜주었으면 좋겠고 


청정지역 강원도 이미지가 


강원도의 가장 매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 





문헌에 따르면 


강원도는 흔히 예맥의 땅이라고 전해 온다고 해요.


 중국의 『한서(漢書)』 동이전(東夷傳)에는


 예맥인들의 풍속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맥사람들은 성품이 순진하고 착하며 

욕심이 적어서 요구함이 없고, 

풍속은 남녀가 다 곡선으로 된 옷깃의 옷을 입었다. 

산천을 소중히 여기고, 

산천마다 경계를 짓고 이웃끼리 서로 간섭하지 않았다. 

일가끼리 혼인하지 않고, 모든 일에 꺼리는 것이 많았다.

 …(중략)… 

별자리로 풍년을 점쳤다. 

늘상 10월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주야로 음주와 가무를 즐겼다. 

이를 무천(舞天)이라 한다. 또 범을 제사지내고 신으로 삼았다.





어떠신가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강원도의 이미지와


비슷하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지금까지 강원도sns서포터즈 꼬마천사였습니다. 


#강원도청


#강원도래요


#강원도sns서포터즈




Posted by 미인꼬마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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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천사입니다. 


추울수록 아름다운 강원도 


짜릿한 동계스포츠가 있고 


눈부신 설원과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강원도는 항상 갈때마다 명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알펜시아리조트컨벤션센터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325


지난 9일 다녀온 2019평창평화포럼 개막식은 


저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답니다. 


제가 다녀온 2019평창평화포럼 개막식 


제가 어떤 이야기를 들었는지 


저명한 인사들이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차근차근 소개해 보겠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항상 뚜벅이인 저에게 깊은 긴장감으로 


두려움에 떨게 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겨울철이 스키철이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를 


찾아가는지라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평창평화포럼 개막식 취재를 위해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2층 개막식 장을 찾아갔습니다. ~~ 



주위 풍경이 하도 아름다워서 일찍 도착해서 


구석구석 스키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인근 공원과 올림픽 조형물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경했습니다. ~~ 



  

정말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깨끗하고 


나무로 지어진 듯한 건축물들이 이국적이고 


공기또한 차갑고 깨끗했습니다. 



 

 

  

개막식은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는데요 


의자마다 통역기가 놓여져 있어서 국제포럼의 위상을 


옅보였습니다.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고 있었어요.



  

각국에서 온 귀빈들을 대접하기 위해 


차와 떡 곶감호두쌈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2019평창평화포럼은 국가, 인종, 문화, 종교를 뛰어넘어


세계평화를 위한 실천의 장이었습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폭력적 극단주의에서 나오는 핵무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빈곤, 기아, 기후변화,


환경오염, 불평등한 인간관계와 성폭력 등


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평화는세계의평화다


이제 한반도의 평화는 세계의 평화입니다. 


평화와 화합을 위해 실천해 왔던 강원도 그리고


평창올림픽은 남북한공동입장, 남북 단일팀 구성 등 


을 이루며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올림픽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 ^^


그 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판문점을 지나


백두산천지에서 두손을 높이 들어올렸고 


북미정상회담과 비핵화선언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이지 평창은 평화의 시작점이 된 것이지요 ~ 


#평창은평화의시작점


그런 의미에서 평창에서 평화포럼이 열리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런지요 ~~ ^^





이런 평화포럼에 여러 내외빈이 왔는데요 


레흐 바웬사, 노벨평화수상자, 전 폴란드 대통령


세르미앙 옹, IOC집행위원


리사 클라크, 국제 평화사무국 의장


사베르 후세인 초두리, 핵군촉국회의원 연맹 공동의장


타츠야 요시오카 핵무기 폐기 국제 운동 공동의장


플로렌스 므위칼리 무루아, 케냐 국회의원


빌 키드, 스코틀렌드 국회의원


오윤다리 나반-윤멘, 몽골국회의원


테디 바귈라트 필리핀 국회의원


무소추아, 캄보디아 국회의원


윌리엄 페이스 세계연방주의운동 사무총장


리베라토 바티스 유엔 협의자격 보유 NGO협의체 의장


등 이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했고 함께 토론했습니다. 



  

  

  


  


평창평화포럼 개막식에서는 


내빈 입장과 함께 열정과 희망의 퍼모먼스가 시작되었고 


대한민국 문희상 국회의장 환영사


통일부 조명균 장관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


외교부 조현 1차관 


폴란드 전 레흐 바웬사 대통령의 축사가 이어졌고


또 초대받았으나 상황이 여의치 못했던 


분들께서는 영상으로 메시지를 보내주기도 하셨습니다. 





퍼포먼스에 메세지가 하나씩 뜰때마다 


가슴뭉클한 무엇인가가 솟아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 


감동의 물결이 되어 기쁘게도 만들었습니다. 


깊이있게 생각하게 되고 앞으로 무엇을 고민해야


할 것인가 참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환영사에서 열정과 희망을 보여준


한국적 포퍼먼스가 가슴을 울렁거리게 할 만큼


 감동적이었다고 말했고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평화포럼을 준비한 최문순도지사와 


한왕기 평창군수 외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인삿말을 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의 문을 활짝 연 신호탄이었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바로 세계평화라고 생각한다.


기적같은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다. 


한반도 평화는 국제사회 전폭적인 지지도 큰 임이 되었다


앞으로 평화 실익이라는 기적을 만드는데 국제사회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평창 평화포럼을 다시한번 축하한다 


등 평창 동계올림픽과 그 후 1년을 되돌아 보며


 주옥같은 환영사를 쏟아내었습니다. 



  


통일부 조명균 장관은 축사에서 


고향에 오듯이 편안하고 기쁜마음으로 평창에 왔다며 


많은 분들의 수고와 열정으로 평화의 싹을


키워낼 수 있었다고 감사하다고 했고 


평창에서 시작된 평화를 더 큰 평화로 이어가자고 했습니다. 


앞으로 남북 관계가 활발해지면서 비핵화 협상도


구체적으로 진전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전망하며


국제 평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평화의 성취가 


계승되고 확산되어 나가길 희망하고 


따뜻한 마음들이 모아지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은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반다비를 


가슴에 달고 왔으며 강원도 평창에서 다시한번


평화를 논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평창은 이제 평화의 상징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제는 세계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넘어 세계의 평화를 선도해야 한다며


 세계 곳곳에서는 아직도 무력분쟁이 발생하고 있고


그 속에서 많은 아동과 여성들이 전시 성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를 보호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여성과 평화 


안보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를 채택하여 


무력분쟁지역에서 성폭력 근절을 촉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정부도 국제사회 문제의식에 동참하며 


국가행동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사회와 협력해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진정한 평화는 일상속에서 만연한 구조적 폭력이 


사라져야 진정한 평화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진정한 평화로 나아가는 일을 선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외교부 조현 1차관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과북의 선수가 성화를 들고 나타났던 가슴뭉클한 장면을


떠올리며 평화의 불꽃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감동스러워 했으며 평화와 스포츠가 긴밀한 연관관계가 있다며


고대 그리스의 올림픽정신을 이야기 했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말레이지아 선수가 강원도에서 겨울


동계올림픽 스포츠를 배웠고 말레이지아 대표선수로 


올림픽에 참가했던 이야기를 일화로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폴란드 전 대통령의 특별연설이 


있었는데요.  30년 전에 처음 한국을 방문했을때 한국에 평화가


찾아와서 통일이 된다면 그때 다시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었는데 지금껏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나이가 75세 한국이 통일이 될때까지 기다릴 수 


있을 지 모르겠다며 30년 전의 약속이 하루 속히 지켜지기를


마란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폴란드는 사실 지금의 한국의 상황보다 더 나쁜 상황이었지만


평화를 정착시켰다며 왜 아직까지 통일을 못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쓴 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유럽은 두차례의 세계전쟁을 치루고 많은 혁명들이 있었지만


국경이 따로 필요 없을 만큼 평화가 정착되었다며 평화를 갈망하는 


의지가 그만큼 강렬했으며 평화를 이루기 위한 주제와 방법도 


많이 고민했다고 합니다. 



20세기 유럽은 지금 국경을 없애고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었다고


말하며 IT발전을 통해서 서로 협력하고 물론 아직도 해결할


문제들은 많지만 어떤 식으로든 대화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대화로만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마주하고 토론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공산주의도 물론 문제가 있지만 


자본주의 또한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이제 다른 해결방안을 찾아야 하고 이제 국경이 있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동안 한국의 통일을 볼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습니다. 



    


전 폴란드 대통령 특별연설 이외에도 


3분이 영상편지를 보내오셨습니다. 



마지막 평화세레모니는 


여러 내외빈이 준비된 평화포럼에 


메시지를 적는 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평화의 시작점 평창에서 


한반도의 평화 뿐만 아니라 세계평화로 나아갈


방법을 모색하고 모든 인류가 한 지구촌에


살고 있다는 생각으로 서로 협력하고 실천해 나가길


바랍니다. 



이날 열린 평창평화포럼에서는 총 6가지 주제로


총 3일동안 토론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속적 평화 결의안


그리고 2019 평창 평화선언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 전쟁 종식과 평화의 권리로 부터라는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 



꼬마천사도 평화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한 


평화포럼이었습니다. ~~ 




#강원도청


#강원도sns서포터즈



Posted by 미인꼬마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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