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쌈채소로 두부샐러드만들기

안녕하세요 꼬마천사입니다. 

주말농장하면서 가장 좋은것은 싱싱한 채소를

바로 먹을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아요 

마켓에 가는 것보다 싱싱한 채소를

수학하러 주말농장에 방문 하면 

참 기분도 좋은것 같아요 ~

저도 주말농장에서 바로 수확한 쌈채소들 ~ ^^

싱싱해서 좋고 내가 키운거라고 생각하니

더 좋은 쌈채소들 ~ ^^

가끔 무당벌레도 많은 밭에서 딴 

싱싱한 채소들 ~~ ^^

이렇게 가득 이랍니다. ~~~

싱싱함이 눈에 보이는거 같죠 ~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두부를 넣어서 고소고소하고 

맛있게 무쳐서 먹고 싶더라구요

쌈 채소가 종류도 여러가지여서 

적겨자, 로메인, 근대, 상추, 레디쉬 잎까지 ~ ^^

각각 맛이 조금씩 다르지만 

전 적겨자가 가장 쌉사름하고 

씹히는 맛도 좋고 좋더라구요

먼저 두부를 송송 썰어두고요 ~ 

쌈 채소들도 그냥 숭덩숭덩 썰어놓아요 ~

이제 양념장만 준비 하면 끝 ~~

양념장에는 간장, 통깨, 고추가루, 마늘다진거, 설탕 조금, 들기름 , 식초약간

이것이 모두 다에요 ~~

그리고는 먼저 쌈채소를 양념장이 배이도록 

살살 비벼주는 거에요 ~

어느정도 숨이 조금 들었다고 생각되면 

다시 살짝 두부를 넣어서 섞어주면 된답니다.

간이 베일정도로요 ~

채소와 두부 그리고 양념장만 있으면 되는 초간단 

맛있는 쌈채소 겉절이가 되용 ~ 

너무 간단하죠 ~ ^^

하지만 겉절이의 특성상 오래놓고 먹는것은 별루 

버무려서 바로 먹는것이 맛있죠 ~~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도 

싱싱한 맛으로 

또 두부랑 같이 있어서 두부 찾아먹는 

재미로 같이 먹기 좋구요 

간이 살짝 벤 싱싱한 쌈채소겉절이하나면 

식탁이 풍성해 질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직접 밭에서 기른 거라 

더 맛있게 먹어요 ~~~ 

무엇보다 입맛이 떨어지는 계절 

하지만 주말농장을 하고 있으면 

이럴때 가장 좋더라구요 ~ 

지금까지 주말농장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꼬마천사의 자랑이었습니다. ~ 

P.S. 하지만 주말농장을 관리하는 것이 녹녹하지는 않아요 

한주만 안가도 풀이 얼마나 많이 자라던지 ㅠ.ㅠ

그래도 엄마표 건강한 식단을 제공해주는 

주말농장 포기할수가 없답니다.